[고양이일기] 고양이두마리 집사와 행복한 일상 투닥투닥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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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스크래처 위에서 쉬고있는 귀요미 발견

발이 오동탕해서 정말 귀여운 고밤

쬽쬽쬽 해서

고개 들게하기 성공

찰-칵

오늘도 물먹고 물 한방울 달고 온 고도리

발은 또 짝아가지고 가지런해서 기여오

너 이제 내 몸위에 올라오면

무거워....

ㅋㅋ 고밤은 내가 바로 누워있던 옆으로 누워있던

몸 위로 올라타려고 어떻게든 올라와서 식빵굽는게 너무 웃김...

오늘도 팔베개 하는 고냥이~

오랜만이다

집사 나가는데 방해하는 고도리?

고도리가 외동일때에는 사람이 집에서 나가려고만하면

그렇게 울고 막고 방해하고 그랬음 ㅠ.ㅠ

그래서 고밤 데려옴

오늘도 쫄보님은

뭐때문에 또 놀라신건지?

내 책상 주인이 바뀐 듯..

쟤가 더 잘써...

왕발

뽕주댕이 고밤

밖에서 머선 소리가 나서

귀 한껏 쫑긋 집-중

진짜 도리는 이 발이 너무 쪼꼬매

밤이는 발이 커서 귀엽고

도리는 발이 쪼꾸매서 귀엽고

그냥 귀엽고

(나는 안귀엽고)

집쨔 내꼬 찜콩

왜 자꾸 거길 들어가는거야..?

둘이 돌아가면서 들어가서

한참 시간 보내다 나옴..

저기 안에 잡동사니 들어있음 ㅠ.ㅠ

팔베개냥 애교 껌딱지 고양이는 또 내 옆에서 자는데

미쳐따 졸라 귀여워....

귀 접힌것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러고 자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졸라 귀여우니까 두번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고양이석상같고 그르네

거기 지키는 수호령같은거니..?

책상 지키는게 노곤하셨는지

기-절

또 왜 뭐주라구

왜 뭐

빼-꼼 귀요미

앞발은 집사 배에뒷발은 집사 허벅지에

이게 집사를 죽이려고...

(심쿵사)

씻으러 가려는 집사가 궁-금

호기심

너도...?

흐즈므르...

책상 위에 뭐 있으면 자꾸 툭툭 쳐서 밑으로 떨어뜨리는 천상 고양이들

오늘의 일기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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