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기] 팔베개하는고양이 개냥이 애교냥 졸귀탱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우리 애들은 애교가 많고 착한 편인데

특히 둘째인 고밤이 엄청난 애교냥

팔베개 하고 자는 고양이

거의 매번 집사가 누우면

왼쪽 겨드랑이와서 꾹꾹이하다가 팔 베고 주무심

철푸덕 고양이

그런데 이날은 ㅋㅋㅋㅋㅋ

왼쪽 겨드랑이가 아니라 그냥 누워있는 집사한테 와서

철푸덕 하고 몸통 위로 그냥 누워버림

너무 웃겼당

애교많은 고양이

나의 왼쪽 겨드랑이는 거의 고밤 지정석이라 볼 수 있음

귀여운 고양이

이렇게 빤히 쳐다보면 너모 귀엽자노

애들이 좋아하기도하고

나도 편해서 거의 5년넘게 버리지 못하고 있는 잠옷

팔베개 하는 고양이

어떤 날 기분이 좋거나

유난히 집사에게 찌대고 싶은 고도리도

오른쪽 겨드랑이를 차지해서

두마리가 함께 난로가 되어줄 때도 있음

겨드랑이는 고양이의 차지

점점 스르르 집사 겨드랑이에 고개를 기대고있는 고도리의

귀여운 뒤통수

노곤한 고양이

수면잠옷을 입고있지 않아도

기분 좋으면 와서 저러고 잔당

특히 낮잠잘 때

집사가 외출 후 금방 돌아왔을 때 저럼

초 귀여운 강력한 고양이

밤이는 애기때 더 애교가 많았는데

너무 작아서 저때는 손바닥을 기대고 잠

초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오는 고양이

넘나 귀엽자노>_<

우래기 많이컸당

갑자기 자는 초 귀여운 아기고양이

언제든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집사에게 기대서 잘 자는 고밤

넥카라했지만 귀여움을 숨길 수 없는 고양이

고도리가 링웜으로 아파서 넥카라를 했을 때도

집사한테 기대서 잘 자줘서 고마웠움

초 귀여운 팔베개하고 잠든 고양이

애기때는 고도리도 엄마한테 기대서 잘 잤는뎅

요새는 좀 컸다고 잘때는 잘 안온당

어깨에 누워서 잠자는 작은 고양이

집사가 누워있고 배 위에 있다가

갑자기 얼굴쪽을 향해 다가와 심쿵하게 하더니

어깨에 자리잡고 주무심

초 귀여워...!

심장에 너무 해롭자노!!!

초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가는 고양이

엄마차타고 이동하면서

품속에 안아주면

저렇게 기대서 잘 잤당 우리 고도리

초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가느라

여기까지 본 사람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귀여운 고양이는 지구를 지킨다!!!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