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나 어렸을때는 두줄짜리 롤러스케이트보다
한줄짜리 롤러브레이드가 더 유행이었고 그래서 엄마가 따로 사주기도 했었는데
전주에 롤러장이 몇 군데 있길래 가봄!
기본입장 2시간 기준 (30분당 추가요금 2,000원)
이라고 써있지만 사장님이 놀고싶은 만큼 놀으라고 하셨는데
우린 한시간도 못놀고 나옴ㅋㅋ... 저질체력...
어른 인당 만원
계산하고 입장해서 롤러를 빌리러 들어가봅니다
롤러장에는 최신가요가 나오는 중이고
아이들이 열심히 놀고있음
이 때는 여름이라 굉장히 더웠는데..^^
그래서 선선한 날씨에 가길 추천
사이즈 맞는 롤러 가지고와서 갈아신으려고 앉으면 보이는
개인 사물함 안내와 롤러장비 착용 순서
너무 오랜만에 타보느라 어색하고 무서워서 무릎 보호대만 빌리고
가방 보관 맡겼당
양말을 꼭 신고가길 추천
발을 구르는데 발등이 약간아픈 느낌
나한테 꼭 맞는 신발이 아니라 대여신발이라 그런 듯
언니랑 나는 무서워서 무릎보호대를 빌려서 착용함
남자들은 그딴거 없이 롤러만 신었다가
몇바퀴 돌고는 너무 더워서 안탐
그래서 여름엔 가지마세여... 너무더웡..
롤러를 타러 가보자!
처음엔 어색해서 엉거주춤
개인 롤러 신은 애들 바퀴에서 번쩍번쩍 불나오는데 꽤 멋지고 부러웠음
롤러 탈 수 있는 곳이 엄청 넓진 않음
그래서 성인은 우리밖에 없었고
애들만 있었음
최신가요 나오는데 k-pop 나오니까 노래에 맞춰서 춤추는 애들이 너무 신기했음 ㅋㅋ
뭐 사먹을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라면 엄두도 못냈다
아이스크림은 먹을만 할듯
우린 그냥 나와서 냉국수 먹으러감ㅋㅋㅋ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도프라자에 있어서 지하에 주차장있는데 초보운전은 들어가기 어려울 듯
좁음!!!
이색데이트, 모임장소로 매우 추천함
(더울때말고)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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