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엄마랑 동생이랑 소양 쪽으로 식사를 하러 가면서
레스토랑 까미나레에 갔다온 후기!
까미나레는 이번까지 한 5번 정도는 방문했던 듯함
오전 11:40 부터 저녁 9시까지 (라스트오더 8시)
오후 3시부터 5:30 까지 브레이크타임
메뉴가 종류별로 많은데 코스나 세트메뉴에 피자가 들어있고
우린 피자가 별로 땡기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따로 주문
안심스테이크, 관자오일파스타, 새우필라프, 리코타치즈샐러드 주문
이 날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우린 예약을 하고 가서 착석할 수 있었는데
예약 안하고 온 사람들은 돌아갔당
귀한 발걸음 헛걸음 되지 않도록 예약 하고 방문 추천!
계속해서 비가오는 날이었당
우중충
이 날 손님이 많아서 자리에는 앉았지만
주문한 음식 모두 받아보기까지 거의 한 시간 걸렸음....
주문할 때 미리 오래걸릴 거라고 안내를 받긴 했지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걸림
건조하고 잘 부스러지는 식전빵
리코타치즈샐러드 먼저 줬는데 샐러드 다 먹을 때까지 음식 안나옴
리코타치즈샐러드 마시따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다 먹고 나니까 관자 오일 파스타 갖다줌
짭쪼롬하고 눅진한 오일파스타
오일파스타 좋아해서 맛있었당
관자도 오동통
역시 관자오일 파스타 거의 다 먹어가니까 나온 새우필라프
필라프답게 고슬고슬하게 볶아내 맛있는 맛
주문했다는 걸 까먹었을 정도로 제일 늦게 마지막에
주문한 지 한시간만에 나온 안심스테이크
미디움으로 굽기정도 주문했고 부드러운데
가장 마지막에 나온 것 치고 고기가 식어서 나와서 좀 아쉬웠당
가니쉬도 맛있고 고기도 맛은 있음
2층은 식사 1층은 카페 이용 가능하게 운영중인 듯!
음식 나오는 속도만 아니면..
전체적으로 맛도 있고 괜찮은데..
사장님이 음식에 진심이라 공부도 많이 하셨다고 들었음
근데 주말에는 너무 오래걸려서 밥 먹기 힘들었당
까미나레 식당 자체가 크지 않아서 주차장도 엄청 크진 않고 적당한 크기
주차공간 이 정도면 가게 규모에 비해 낭낭한 듯
전주에서 근교로 콧바람 쐬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식당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음식 맛이 좋아서 커버됨
예약 안하고 가면 헛걸음 할 수 있으므로 꼭 예약 후 방문 추천!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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