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스타벅스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 외에 커스텀해서
내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그 중에 최근 핫한
"페레로로쉐 라떼" 후기임
미국 스타벅스 DT 에서 주문할 때에는
아이스 토피넛라떼 그란데 사이즈인데 벤티 컵으로 주세요
우유 오트밀크로 주세요
도피오 2샷에 모카드리즐 많이주세요
하고 주문을 하던데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컵을 상위 사이즈로 주지않음 ㅠ
DT에서도 따뜻한 음료 한정으로만 준다고 함
그래서 나는 평소에도 개인컵을 사용하고있고
내 개인컵이 벤티사이즈라 개인컵을 두개 들고감
페레로로로쉐 라떼 레시피)
아이스 토피넛 라떼 그란데 - 오트 밀크로 변경
에스프레소 도피오 - 초콜릿 드리즐 많이
모카드리즐을 넣으라고 했는데
사이렌오더에 드리즐이 캬라멜과 초코밖에 없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초코가 모카라고해서 초코 드리즐로 주문
와 정말 비싸다^^....
음료 두 잔이긴하지만 섞어먹는데 만원이 넘다니..
도피오에 초코 드리즐 많이 담아준 모습
이걸 오트밀크로 변경한 아이스 토피넛라떼에 부어줌
아이스 토피넛라떼에 샷추가를 하지않고
도피오를 따로 주문 해서 섞어주는 이유는
초코(모카) 드리즐이 녹지않아서 라고 함
이렇게 섞으면 총 샷이 4샷이 되서
카페인도 아주 높아지고
칼로리도 아주 높아짐
휘핑크림까지 잘 섞으니까 얼음이 좀 녹아서
냉동실에 있는 얼음을 좀 넣어줌
원래 이런 맛인가
오트 밀크가 무슨 맛인가
정말 찐~~~~~~~~~~~~~한 페레로로쉐맛이긴한데
카페인 함량이 너무 높다보니
머리아프고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쓰림 ㅠ
근데 무려 만원이 넘는 커피니까
아까워서 억지로 억지로 먹는데
맛이 그렇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 입에는 너무 써...
억지로 먹다먹다 반절먹고
위에 빵꾸뚫릴 것 같아서 버렸당..
다신 안먹을 맛임 ㅠㅜ
한국 스타벅스에서 토피넛라떼는 겨울한정메뉴라서 겨울이 지나면 못마시니까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샷이 4샷이나 되서 묵직하고
초코(모카)드리즐 맛이 너무 찐하기도 한 맛
페레로로쉐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시도해볼만한 맛이지만
나처럼 카페인 찌질이라면 추천하지 못할 맛임
스타벅스 페레로로쉐라떼 커스텀 레시피가 궁금했던
리둥이들에게 도움이되길 바라며
마무링!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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