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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이때 포스팅을 하고 한참 후에
지나가면서 보니 이 집은 없어지고
다른 가게가 생겨따 ㅠㅜ
저녁에 남자친구 집 근처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후기가 좋길래 들어간 쌈밥집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뒤 쪽 골목에 주차할 수 있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리쌈밥? 제육쌈밥?
오리쌈밥을 먹어보기로 함
(오리고기 별로 안좋아함)
가게 내부 파티션이 많아서 분리가 잘 되 있어서 좋았당
쌈밥인 것 치고 쌈채소 양을 적게 주신 것 같긴하지만
남는 것 보다 모자라서 더 요청하는 게 나을 듯
오리쌈밥 비주얼이 파밖에 없어서 잠시 당황했지만
파 밑에 고기들이 있어용~
밥이랑 미역국도 주셨고
마늘이랑 쌈장 인당 주셔서 넘 조아따
음식의 양이 전체적으로 많은 건 아닌데 (적은 편에 가까움)
그래도 음식이 깔끔하고 정말 집밥 스타일
너무 많이 퍼줘서 남는 것 보다는 나는 훨씬 나은 것 같음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고
음식도 깔끔하고 집밥처럼 정겨워서
기분 좋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옴!
추천!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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