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캡슐커피 아이스바닐라라떼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바닐라시럽 레시피 내돈내산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2024.04.16 - [오늘,] - [홈카페] 코렐 세카 더 슬림 커피머신 저스트 화이트 내돈내산 캡슐커피

[홈카페] 코렐 세카 더 슬림 커피머신 저스트 화이트 내돈내산 캡슐커피

진짜 커피머신 선물 못받았으면 어쩔 뻔 했어? ^^
커피캡슐 쇼핑중독되서
한달만에 30만원 써버린

‼️우선 나는 바리스타 자격증 없고‼️
커피타는건 믹스커피 타는 것 밖에 모르니
나의 레시피는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기 전
참고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한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람


나는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원래는 달달한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좋아하기때문에
캡슐커피로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만들어 먹으려고
우선 시럽을 구매함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저당시럽 구매해서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적당히 달고 맛있었음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라떼용 커피는 중고강도 캡슐을 쓰는 게 좋음
저강도 연한 커피는 너무 싱거움
 
우유 200ml 계량해서 얼음컵에 담아두고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

티바인 저칼로리 바닐라 라이트시럽을
적당량 넣어서 먹어봤는데
(펌프형이 아니라서 대충 두세바퀴)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다
하지만 이 시럽을 냉장보관해야한다는 문구를 뒤늦게 발견해서
냉장보관을 하기 시작했더니 시럽 맛이 확 변해버림
(왠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커피 맛이 일정하지 않게되서 스트레스 받아서
바닐라 파우더를 구매하게 됨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가 유명해서 구매함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는 1.56kg 포대로 판매해서
홈카페 하는 사람들은
한꺼번에 큰 키로수 구매하기 부담스러우니까
간혹 판매자가 이걸 소분해서 판매하는데 우선 그걸 구매함
200g 짜리 두~개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바닐라빈파우더랑
바닐라라떼파우더가 있는데
바닐라라떼파우더에는 커피가 들어있어서
나처럼 캡슐커피랑 함께 쓸 목적이면
바닐라라떼파우더가 아니라
바닐라빈파우더로 잘 구매해야함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홈카페 아이스바닐라라떼

라떼에 넣으려는 캡슐커피의 강도와 맛에 따라
우유의 양을 100ml, 130ml, 150ml, 200ml 등등
조절해주면서
캡슐커피 1개당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를 아빠숟가락 한숟갈 가득 떠서
에스프레소로 추출한 뜨거운 상태의 커피에 녹여줌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홈카페 아이스바닐라라떼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바닐라빈 파우더를 녹여준 에스프레소를

(충~분히 저어준다)
우유를 담은 얼음컵에 넣고 섞어주면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홈카페 아이스바닐라라떼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아이스 바닐라라떼 완성
 
바닐라시럽보다 바닐라파우더를 넣으면 뭔가 묵직한 맛이 난다
 
아빠숟가락 가득 떠서 넣다보니 파우더를 금방쓰길래
포대로 재구매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지퍼백이 아니라서
다이소에서 통 하나 사서 담아두고 쓰고 있다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 파우더

다이소에서 1.6L 통 샀는데
다 못담아서 소분팩에 더 나눠담음
 
파우더가 시럽에 비해 좀 더 묵직한 맛이 나지만
파우더가루가 잘 녹지않는다는 단점
 
시럽은 파우더에 비해 잘 녹지만
맛이 가볍다는 단점
 
그래서 시럽과 파우더를 둘 다 구비해서
캡슐커피 맛에 따라
하나만 넣거나 둘다 넣거나 해서 타먹고있당
 
파우더를 에스프레소에 아무리 녹여도 어쩔 수 없이 가루 남아있음
 
(여기서 더 나아가려면 생크림을 넣거나
우유거품기를 만들어서 라떼를 만들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까진 하고싶지않았음!)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빅트레인 바닐라빈파우더
 
내 캡슐커피로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커피를 만들어본 결과 내 입에 맞았던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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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캡슐후기] 카누 네스프레소 호환 기획세트 6팩 볼드다크, 스모키다크, 밸런스디카페인, 실

카누 캡슐 13번 스모키 다크 로스트 3개+
우유190~200ml+
빅트레인바닐라빈파우더 아빠숟갈로 가득 퍼서 2숟갈 반
(바닐라시럽은 만든 커피 맛봐서 추가적으로 넣거나 안넣거나)
 
왜 바닐라시럽을 넣거나 안넣거냐 이냐면
캡슐이 반만 터져서 맛이 싱거울 때가 있기 때문
 
그리고 캡슐커피머신의 압력이 아무리 높아도
카페에 있는 대형머신보다 압력이 낮기 때문에
집에서 만드는 라떼가
카페의 라떼 맛 따라가기는 힘들다는 결론
 
그래서 어느정도는 맛을 포기해야하고
우유의 양으로 맛을 조절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
 
13번 강도의 캡슐을 추천하지만
강도 9 의 캡슐로 라떼를 먹고싶다면 우유를 적게 넣으면 얼추 맞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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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캡슐후기]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버라이어티 5슬리브 팩 내돈내산

예를 들면
네스프레소의 아르페지오(강도9)/일리의 포르테(9)3개
+ 우유170ml
+ 빅트레인바닐라빈파우더 가득 2숟갈 반
+얼음가득

라떼를 만들때마다 맛이 일정하지 않아서
초기에 잠깐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캡슐커피머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나니까 맛도 괜찮게느껴짐

나의 작은 홈카페에서 이 정도 취미와 이 정도 노고
이 정도 힐링을 느낀다는 것만으로 만족함🌿

그럼 맛있는 홈카페 즐기길 바라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