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강릉 여행 마지막 날
계속 비가 많이 오다가 마지막 날이 되니까 갯음
그래도 마지막 날이라도 갯으니
짚라인을 타러 가본닷
아라나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가능한데 회원가입 필요
최대 210명까지 예약 가능하니
단체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겠음
매주 월요일 휴무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12시~1시 점심시간
당일 예약은 불가능
현장 발권가능
우린 현장에서 발권함
왕복에 인당 2만원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었당
발권하고 동의서 서명하고 요원님 안내에 따라 이동
(되게 속전속결 엄청 빠름)
장비착용 하는 곳 가서 발바닥 그려진 곳에 서서
주시는 장비 착용함
그냥 가만히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당
알아서 착착 척척 빠르게 진행해주심
그리고 또 안내에 따라 올라가는데
이번엔 다른 요원님이 부르셔가지고
아주 정신없이 이동했음
올라가니까 생각보다 높고
마음의 준비할 겨를도 없이 바로 뛰라고 하셔서 너무 무서웠음...
요원분이 "아라~" 하면 내가 "나비~"
하면 밀어준다고 하는데
내가 무서워서 나비를 못하고 무서워하자
요원분이 "나비~" 하면서 밀어버림^^.....
근데 뛰자마자 바로 괜찮아졌당
뛰기 전만 무서웠음
시원하고 풍경 좋아서 재밌었음!
그래도 손은 못놓겠어서 영상 촬영은 못했음
대신 남자친구는 촬영한 영상인데
짚라인 타고있는게 뱅글뱅글 돌아가느라
영상을 이쁘게 찍긴 힘듬 ㅋㅋ
출발할 때는 내가 먼저 뛰고
그 다음 남자친구가 뛰었당
핸드폰 손에 들고 들어오는 저 여유로움...
비가 갠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찰칵
그래도 아직 먹구름이 껴있긴 하당
남자친구도 도착하고
왕복해서 돌아가기 위해
또 먼저가신 발빠른 요원분을 따라 올라가는 중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먼저 뛰라고 보냈당
나도 이제 안무섭고 재밌으니까
바로 잘 타고 내려왔당
요원분들이 발빠르게 착착 진행하느라
아주 순식간에 체험이 끝나보림
재밌는데 순식간이라 쫌 아쉬웠움
이제 우린 체험을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어디서 단체로 왔나봄
남학생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줄섰음
조금만 늦게왔으면 많이 기다릴뻔해따
강릉여행에서
시원한 체험을 하고싶다면 추천!!
짜릿하고 재밌었당 ㅎㅎ
도대체
리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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