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리밤이는 고양이 두마리의 집사!
2022.12.02 - [고도리,고밤] - [고양이일기] 두마리면 행복이 두배, 귀여움이 두배 고도리 고밤
[고양이일기] 두마리면 행복이 두배, 귀여움이 두배 고도리 고밤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1년 넘게 고도리를 외동으로 키우다가동거인이 외출하려는 낌새만 보이면울면서 현관으로 뛰쳐나가서문앞을 막고 울고 문열리면 뛰쳐나가려고 하길
dorebams2.tistory.com
지난 번 일기에 이어서
두마리가 주는 귀여움의 두배 일기 시작!
엄마 무릎을 서로 쟁취하려고 싸우기도하고
자기들끼리 장난치고 놀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두마리가 함께 엄마 팔을 베고 털 부대끼며 자기도 하는
서로 그루밍을 해주다가도 크와앙 하고 물면서
서로 장난 참 잘친당 ㅎㅎ
이 모습을 매일 봄
문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면 갑자기 집지키는 고양이모드
"뭔소리다냥?"
"밖에 누가 왔나보다냥"
우리 아들들은 엄마가 머리통을 다 감싸쥐어도
물거나 하는 거 없이 넘나 얌전햐
매번 몸집이 큰 고도리가 싸움에서 이기는 편인데
이건 고밤이 이긴 듯
시야차단공격
냥냥펀치~~

매일매일 펼쳐지는 냥FC
순간포착하면 두고두고 행복한 사진

엄마한테 구원요청하는거야?
엄만 너무 즐거운뎅
꺄르르륵

평화로운 때는 이렇게
엄마 근처에서
엄마 무릎에서 식빵구우면서
휴식도 함께하고
옆에와서 졸기도하고 털도 부비고
궁팡 해달라고 조르기도하고
아침에 눈 뜨면 바로 보이는 귀여운 덩어리 두마리들
고도리 고밤이랑 같이 산 뒤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아이들 때문에 웃게되는 일상
앞으로도 엄마랑 행복하고 평온하고
우당탕탕 일상 함께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살자 내새끼덜
사랑해 고도리
사랑해 고밤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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