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기] 애교가 넘치는 털복숭이 원시주머니 냥난로

728x90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탐스러운 고도리 뱃살로

시작하는 일기

근데 집사들은 알죠? 저게 다 뱃살은 아닌거

고양이들이 뒷발차기로 뛰어오를 때 편안하고 유연한 움직임에 도움을 주고

복부 내에 있는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고

원시주머니 라는 것이여요

가끔 고도리는

저 콩만한 발로

내 손가락을 꽉 쥐는데

그게 참 귀여워!!!!!!!

아이스박스 안에 있는

얼음이 좀 녹아서 물이 찰랑거리는 아이스팩이

너무 궁금하고 재밌고 신기해서

계속 가서 발로 차고 노는 고양이

정말 5:5 가르마 잘 타고난 고도리

이렇게 가끔 집사한테 와서

애교부리는 고도리

눈빛 그윽한거바

귀여오

고양이일기

고도리 만지고 있으면

여지없이 질투하는 고양이...

밤이는 질투가 진짜 많아서

도리를 너무 예뻐하면

이불에 오줌 싸버리기도 함 ㅠㅠ

그러지마 제뱔....

날 추워지면

집사한테 꼭 붙어서 자는

냥난로 두마리

덕분에 겨울 문제없어~~

쫄보 고밤은

무슨 일 있으면 집사한테 이렇게 안기기도 하는데

진짜....

귀여워

고도리는 핑크젤리를 갖고있는데

네 발 중에 딱 하나만 저렇게 초코가 묻어있음

ㅋㅋㅋㅋ

고밤은 이렇게 내 몸 위에 올라와있는걸 좋아하는데

왜케 뚱뚱하게 나와찌

고밤 날렵한데~~

집사 겨드랑이에 머리 콕 박고 자는

고도리가 넘 귀여운 사진으로

오늘의 일기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728x90

'도리밤, 큰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일기] 온순한 핑크젤리 팔베개하는 개냥이 일상 (0)	2024.12.24
[고양이일기] 박스냥 눈키스 핑크젤리 솜방망이 무릎냥 애교냥 방석 (2)	2024.12.15
[고양이일기] 개냥이 귀요미와 서울나들이 조카고양이 페르시안혼혈 (4)	2024.11.27
[고양이일기] 팔베개하고 집사랑 붙어서 자는 고양이 개냥이 (1)	2024.11.18
[고양이일기] 털복숭이 귀요미들과 함께 (0)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