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기] 개냥이 귀요미와 서울나들이 조카고양이 페르시안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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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사람 음식을 거의 탐하지 않는 고도리인데

소시지 같은 건 탐하는 중

집사 손을 콱 잡은 저 벙어리장갑(손모아장갑) 좀 보세요

넘 기욥자나?!

고양이일기

발도 콩만해가지구

탐하겠다고 쥐어잡은것바

고양이일기

저 푸짐한 털과 살을 보라

고도리 과체중 아님

비만 아님

아무튼 아님

병원에서 아니라고 했다고 ㅠ

고양이들도 성격따라 살이 찌고 아니고 인 듯

매사에 느릿느릿 수더분한 고도리는 통통

핵쫄보에 예민한 고밤은 상대적으로 날렵

고양이일기

나 비만 아니야

코 자는 고도리와 고밤을 두고

집사가 서울에 세미나 일정을 다녀오느라

서울에 사는 빵이를 만나고 옴

2022.10.11 - [도리밤, 큰산] - [고양이일기] 페르시안 스코티쉬폴드 혼혈 고양이 조카고양이 빵이

[고양이일기] 페르시안 스코티쉬폴드 혼혈 고양이 조카고양이 빵이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리밤이는 전주거주 리밤이의 여동생은 서울거주 리밤이는 고도리 고밤 (코리안 숏헤어) 두마리를 키우고 리밤이의 여동생은 고빵 (페르시안+스코티

dorebams2.tistory.com

빵이는 페르시안과

스코티쉬폴드 혼혈 고양이

여자고양인데

페르시안 답게 앙칼진 매력이 있음

전 주인이랑 살 때는 예민한 정도가 심했는데

동생이랑 살더니 성격이 아주 죠아짐

외동이 취향이었던 고빵

처음에 나 봤을 때에는

숨어서 절대 안나오고 눈매도 날카로웠는데

이젠 내가 와도 잘 나와있고

간식도 손 뻗어서 가져가려고도하구

진짜 용됐다 고빵

옴냠냠냐먄ㅁ

옴냠냠

더 내놔라 더

내가 잘 때까지

회식있어서 늦게 들어왔던 동생 대신

자려고 침대에 누운 나에게 다가온 고빵

너도 머리털 조아하는구나

우리집에 있는 고도리도 내 머리털 조아해

고양이 헬리콥터와 함께

빵이 집에서의 소중한 하루 마무리!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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