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후기] 전주애견카페 몽글몽글 내돈내산 전주애카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저번에 후기올렸던 동동이 샤샤의 첫 애견카페 입장기에 리밤이가 함께하게 되어서 그날의 후기를 가져왔음!!

전주애견카페 몽글몽글 외관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함
외관이 너무 귀염뽀짝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커피, 차종류 뿐 아니라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었는데 조금 비쌈
짜파게티, 진라면 등등을 사서 라면조리기에서 내가 조리해먹는건데 7천원인가 8천원인가?
너무 비싸서 이용하진 않았음!
키오스크에서 음료와 강아지를 데려온 견주는 강아지 입장권까지 구매해서 들어가면 됨!
강아지 마리당 4천원
내부에 앉아있다가 뒤이어 동동 샤샤가 들어오고나서는 야외로 함께 나감!

전주 애견카페 몽글몽글에서 샤샤

이렇게 넓은 들판에서 다른 강아지친구들이랑 냄새도맡고 같이 뛰어다니면서 노는 것임
사진엔 운좋게 샤샤만 나왔지만 저 날 강아지친구들 엄~청 많았음
처음엔 샤샤가 겁을 먹어서인지 몸을 바들바들 떨고 어색해했지만
외부로 나오자마자 금방 적응해서 떨림도 멈추고
다른 강아지친구들한테 가서 참견도하고
원래 공원으로 산책나가면 소닉처럼 잘 뛰어다녀서 별명이 샤닉인데
저날은 참견할 데가 많아서 전력질주는 안했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전주 애견카페 몽글몽글 강아지들

다른 개 친구들 냄새맡으면서 함께 잘 노는 동동 샤샤

지친 샤샤

아직 아가라서 금방 지치느라 벌써 풀썩 주저앉았지만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는 귀염둥이

터그놀이 하고싶은 아기샤샤

장난감을 뺏기고싶지않은 샤샤

저 장난감 자기것도 아니면서 잘 물고 돌아다니느라
엄마가 뺏으려는데 뺏기지않는 야무진 샤샤

사람이 좋은 샤샤

잘~ 놀다가도 사람 좋아해서 이모품으로 풀썩

다른 견주가 자기 강아지를 불렀는데 샤샤가 가서 안기니까
그 견주님이 귀여워서 헛웃음을 터트리심

온갖군데를 잘 돌아다니고 참견하고 다니는 샤샤와 달리

동동이 얼짱

귀로 달려오는 동동이

구석으로만 파고드는 귀여운 동동이
이모가 부르니까 저렇게 달려오는데 넘귀욤탱 ㅠㅠ
미용을 해서 거지개는 탈피하고 약간 똑부러지는 인상으로 돌아옴

달려오는 동동이

구석에서 놀다가도 부르면 잘 달려오는 동동이

임자만난 동동

구석으로만 빠지던 동동이가 갑자기 저 하얀개를 만나더니
짖으면서 하얀개랑 같이 놀기 시작했당
하얀개는 가만히 있어도 동동이가 가서 계속 놀자고 장난을 거는게 너무 신기했음
옆에있던 샤샤도 놀랐는지 하얀개 냄새를 맡으며 따라다니기 시작
그러다 셋이서 무슨 기차놀이를 하는 것 같은 모양이 됨 ㅋㅋ
동동이가 다른 개랑 노는게 질투가 났는지 샤샤가 동동이를 물고 혼내는게 너무 웃겼당

인간들은 이제 배가고픈데
도저히 7천원짜리 짜파게티를 먹을 수가 없어서
먹을 것을 포장해서 인근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강아지들과 노상

망향비빔국수에서 산 국수와 만두
돗자리 깔아놓고 먹는데
갑자기 바람이 몰아치면서 먼지같은것이 음식에 다 들어감 ^^....
그래도 꽤 많이 먹고나서 그랬으니까 하하..

애들도 간식을 물려주고 휴식타임인데
아가들인데 너무 오랫동안 많이 놀았는지
꾸벅꾸벅 졸기시작

졸린 강아지

동동이는 아빠품에서 졸고있고
샤샤는 바닥에서 꾸벅꾸벅
하다가 결국 딥슬립~
이제 모든 외출을 마무리하고
인간들도 지쳐서 해산하자~ 하고 헤어졌는데
이 날 동동이랑 샤샤는 차안에서도 자고
집에가서도 몇시간을 내리 푹~ 잤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라면의 가격이 너무 비싼것만 아니라면
이용하기에 편하고 예쁘고 괜찮았던 애견카페

애견카페니까 라면먹으러 가는건 아니긴하지만
배고픈 보호자들을 위한 배려는 조금 아쉽
비싸도 너무 비싼 듯

음료 맛은 괜찮았음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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