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팔복동에 생긴 식당 궁금해서 전부터 저장해놓았다가
친한 언니랑 저녁 식사로 방문
아주 골목골목 주택가 사이에 당황스러운 곳에 위치해있고
가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긴하지만 만차였고 좁았음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민들 주차공간처럼 보이는 곳에 잠시 주차함
매일 11시부터 8:30 까지
3~5시 브레이크타임
2:15, 7:45 라스트오더
언니랑 둘이 식사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하니까 몇 명이냐고 물어보더니
2인이라고 하니까 일행분 다 오면 입장 도와드리겠다고 해서
상당히 당황함..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인테리어 일본스럽고 예쁘당
밖에서 가게 내부 상황은 잘 보이지 않음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저 뒤쪽에 있는 버스가 카메라에 잡힌 게 조금 아쉽지만
예쁘게 잘 꾸며놨당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한 5-8분 뒤 언니 도착해서 드디어 들어갔는데
가게 내부 텅텅 비어있어서 2차로 황당함 ^^...
왜 안에서 기다리면 안돼는거져..?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메뉴 종류가 많았는데 스키야키 안먹어본거라 당황스러운데
뭐 따로 메뉴 설명도 없긴 했지만 메뉴판에 잘 적혀있으니깐
온천집 스키야키로 주문함
테이블위에서 육수를 부어주신당
부족하면 뒤쪽에 있는 육수 더 부어 먹으라고 하심~
스키야키는 국물 넘치게가 아니라 자작하게 먹는 방식이라고 함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스키야키랑 추가야채와 고기100g
인당 세 가지 반찬이 나옴
타코랑 파무침, 가지절임이었음
고기 양이 적어서 추가주문할 수 있겠다 하고 먹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육수가 달고 자극적이라 물려서 추가로 먹진 못함
그리고 밥이랑 소스를 주는데
소스에 날계란 풀어서 여기다 찍어먹으라고 함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뒤쪽에 각 육수별로 적혀있는 추가 육수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전체적으로 일본식으로 잘 꾸며놓았는데 버너가 좀 옥의 티 ㅋㅋ
그리고 의자 엄청나게 불편함 ㅠ.ㅠ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스키야키 익을동안
날계란 풀어서 야무지게 먹을 준비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뭔가 육수가 데리야키 소스로 육수를 낸건가?
싶어서 첫 입은 배고파서 맛있었지만
갈수록 물리는 맛이었당
전주 온천집 스키야키
나는 원래 샤브샤브 좋아해서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남자들은 뭔가 안좋아 할 것 같음
육수가 달아서 많이 먹긴 어려운 맛이고
딱딱한 의자나 좁은 테이블이 너무 불편하고
웨이팅도 없는데 일행 전부 와야 입장시켜준다는 것도 불편해서
재방문 의사 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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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리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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