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나는 브런치카페를 가본 적이 없음!
아침에 일찍 카페를 갈 수 있을 정도로 부지런하지 않기 때문 ^.^
근데 갑자기 브런치가 먹어보고싶은데 4시까지도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객사에 있는 레이지크 해비탯에 다녀옴!
주차장은 없음 알아서 대고 걸어가기!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브런치는 오후 4시까지 (라스트오더 4시정각)
반려동물 동반가능 (짱좋다... 나중에 큰산이랑 같이 와야쥐)
야외 테이블 몇개 있는데 카페 자체가 그렇게 크진 않음!
레이지크 브랙 퍼스트 16천원
에그인 헬 14천원
감자 스프 7천원 주문
(레이지크 오픈 샌드 위치 추천)
내부 아기자기 하면서 예쁜 인테리어
카페라서 디저트 케익 종류도 많았당!
아기자기 이런 인테리어 넘 조하
소스들도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갈 수 있고
레몬수도 셀프 (레몬 향, 맛 많이 나서 깜짝놀램)
브런치 자체가 처음이라서 그냥 best 있는 메뉴로 주문했는데
제일 처음 나온 감자스프
엄청 꾸덕해서 포만감이 엄청났고 위에 뿌려진 후추가 맛있었음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
좀 지나니까 식어서 손이 안갔음
사실 메뉴 설명 보고도 뭔말인지 잘 몰랐는데
이런 식으로 나올 줄은 예상 못해서 조금 놀란 비주얼 에그인헬
토마토 소스랑 치즈 달걀이 어우러져 빵 위에 올려먹으면
약간 매콤한 맛이 나면서 맛있당
여행가면 호텔에서 먹는 조식의 정석 같은 비주얼
토마토 반절 통으로 나온 건 당황 (구운 토마토 안좋아함)
좋아하는 해시브라운은 쫀득해서 매싯
버섯 야채도 구운거 좋아해서 맛있었당
써니사이드업은 스크램블로 변경가능
써니사이드업은 반숙계란프라이, 한쪽면만 익힌 것을 말함
레이지크 브렉퍼스트에 포함된 메뉴
식빵, 레이지크스프레드, 딸기콤포드
양껏 잘 먹고 나왔당
남친이나 나나 한식파라서
한 번 먹었으면 될 정도의 맛
브런치 저렇게 해서 37천원 나왔으니까 싼 가격도 아니구
찾아다니면서 먹을 맛인지는 잘 모르겠당!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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