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술을 좋아하는 울 엄마 선물을 고민하다가
친한 언니가 여길 추천해서 다녀옴!
12시부터 저녁 8:30 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게 앞 도로가 골목골목에 주차할 수 있었음
외관부터 이뿌당
인테리어가 진짜 개쩐다
눈이 즐거운 인테리어와 소품들
들어가자마자 일단 볼 게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신기해하고 재밌어하고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다가
나는 술을 입에도 안대는 편이라 술을 안좋아하고 못마셔서
구경할 거 다 하고 추천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니
너무 친절하고 흔쾌히 그럼요! 하심
우리엄마는 달지않고 드라이한 레드와인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고
레드와인 한 종류 마츠 엘 레시오 (중년) 와인을 추천해주셨고
한 가지 더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화이트와인은 아예 안드시냐고 화이트와인도 괜찮은게 있다면서
제싸미 와인을 추천해주셔서 두 가지 골라왔당!
와인에 대한 설명은 마이페이보릿보틀전주
인스타 찾아가면 아주 잘 나와있어서 이것도 좋았당
와인 외에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팔았는데
오 치즈도이썽 안주랑 다 같이 진열되어있당
구경하다가 발견한 납작복숭아 13,900원
스페인 청정 자연에서 자란 납작복숭아만을 담았어요 :)
우리가 갔을 때는 재고가 꽤 많았는데
이거 구하기 어려운 건가부당
맛있을 것 같아서 한 통 데려옴
사랑과 용기 ㅋㅋㅋㅋㅋㅋ
막걸리도 파네
와인잔은 따로 팔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냥 잔은 몇개 있었다
너무 귀여웡ㅋㅋㅋㅋ
나는 술도 안마시면서 자꾸 술이랑 이런 소품들이 사고싶어지는 인테리어
와인2병 납작복숭아 1병까지 8만 3천원 정도 구매완료
한병한병 이렇게 따로 종이포장 예쁘게 해주시고
큰 봉투에 담아주셨당
포장때문에 디오니 말고 여기로 간건데 굿초이스인듯
근데 큰 봉투안에 여백이 많아서 두 병이 고정이 안돼있는건 좀 불안했당
그리고 기대했던 납작복숭아!!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복숭아 통조림이랑 비슷한데
납작복숭아라서 조~금 더 맛있는 느낌
복숭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아할 듯 !
근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두 번은 안사먹을 것 같긴하다!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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