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카페] 수목원 신상 대형카페 반월동 내돈내산 솔직후기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핫한 신상카페가 생겼다길래 모임에서 다녀옴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7시 라스트오더

수목원 카페 가는길

카페 가는 길 굉장히 험난하다... 벌써부터 차가 막히는데

이게 카페 수목원을 가는 차가 아니라 전부

전주수목원을 가는 차였음

그나마 카페 안밀려서 다행이긴한데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듯

전주 카페 수목원 주차장

카페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몇 개 있는 것 같은데

주차요원이 나와서 위로 올라가라고 했당

요양병원 앞쪽에 있는 주차장을 카페에서 쓰는 듯?

근데 위로 올라가라고 해서 올라갔다가 카페 가려니까

카페 앞에 주차공간 한 서너개 보고는 좀 짜증났움..

여기 앞에 대도 되는데 왜 올라가래...

카페 수목원

카페 수목원

아쉬웠던 건 메뉴가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곳 코앞에만 있다

뒤쪽에도 메뉴판을 좀 구비해두면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고를 수 있었을 텐데

주말이고 밥먹고나서 한창 손님 몰릴 때라서 웨이팅 줄은 계속 늘어나서 답답해보임

전주 수목원 카페

전주 수목원 카페 베이커리

베이커리 실이 따로 있던데

빵 엄청 맛있어보였당....

근데 우린 밥을 배부르게 먹고가서 배불러서 먹지를 못했음 ㅠㅜ

아쉽당 쌀이글 되게 맛있어보임

전주 신상카페

내가 시킨 아이스 바닐라라떼는 괜찮았는데

언니가 시킨 아메리카노는 맛이 없다구햇당....

음료값이 비싼 편인데 좀 아쉬움

전주 수목원

우린 10명 11명이라서

테이블을 붙여앉았당

그리고 사람이 계속 늘어나니까 사장님? 카페 관계자가 자꾸 어디서 테이블과 의자를 공수해와서 새로 테이블을 곳곳에 만드시던데

그런 피드백이 빠른 건 좋았음

전주 카페 수목원 동굴

그리고 카페 내부가 소리가 엄청 울려가지고

웅성웅성웅성 대느라 같은 테이블 지인 말소리가 잘 안들림

 

카운터 뒤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동굴같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린 인원수가 많아서 딱이었지만

저 테이블이 엄청나게 불편

무릎이 닿으니까 가까이 앉을 수가 없고

문을 닫으면 핸드폰이 아예 안터짐 ㅋㅋㅋㅋ

시그널이 아예 안잡혀

전주 수목원카페

멍멍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당

전주 카페 수목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공사중

아무리 ㅋㅋ 가오픈 기간이라도

공사중인데 손님 받아도돼..?

오픈을 좀 미루던지..

공사하고 있으면서 손님 받는 게 정말 너무 별로였음 ㅠ

카페 내부 공간이 그렇게 예쁘지도않고

테라스로 홍보하던데 테라스가 완성이 안됐잖아...

그래서 재방문 의사는 없음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