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기] 사냥놀이 낚시대 장난감 냥절미 고도리 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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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고도리 고밤이 신나게 놀다가 낚시대 사망하게 한 일기 시작!

우리 밤이 사냥감에게 한껏 집중한 쫑긋 귀

커진 동공과 앞으로 모인 수염

고양이가 사냥감에게 집중하고 있는 얼굴

밤이는 저 뽕주댕이가 넘 귀여워....

밤이가 사냥감에게 간만 보고있는 사이

고도리가 먼저 사냥놀이를 시작

밤이도 뒤늦게 합류한 냥냥펀치

밤이는 뛰어오르고 팔도 쭉 피고 퍽퍽퍽

ㅋㅋ 반면에 몸이 무거운 도리는 뛰어오르기보다 누워서 퍽퍽하는 편....

고도리 7kg 넘음...

집고양이들은 이렇게 낚시대로 사냥 본능을 일깨워주고

잘 놀아주어야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한다!

누워서 사냥하다가도 갑자기 막 뛰쳐나가고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

수명을 다 하고 깃털이 다 뽑힌 낚시대

새로 사조야지~~

이불에 패대기 쳐지는 낚시대에 집중하고

낚아챌 타이밍을 재고있는 맹수 두마리

사냥감을 장렬히 전사시킨 후 휴식중인 맹수

사냥안할 때에는 이렇게 초귀염둥이 막내아들

코~ 자는 고밤 주댕이 콧구멍 넘 기여오

도리는 뜨끈한 방바닥에 몸 지지는걸 좋아해서

보일러 틀어두면 저렇게 냥절미가 됨 ㅋㅋㅋㅋ

오늘의 고양이 일기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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