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전주에서 강원도 가려면 큰 맘 먹고 가야하는데 (너무너무 멀어서)
큰 맘 먹고 다녀온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에 대한 후기 시이작!
트립 닷컴에서 예약했고
디럭스 더블룸 호수전망
퀸침대 1개
조식 불포함
2일전까지 무료취소가능
2박에 265,997원에 예약함!
체크인 할 때 예약자 이름뿐만 아니라
예약번호도 확인하시니까예약번호 꼭 캡처해서 가세용
방이 엄청엄청엄청 작다!!
저 침대 옆 협탁 옆은 샤워실인데
저 버티칼을 올리면 유리문이라 다 보임 ^^....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어용
생수 두 병도 밖에 있던 거 안에 넣어둠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해야하고 저 USB단자는 충전이 아닌 TV 연결용이라고 충전안된다고 적혀있음!
오른쪽 태블릿으로 각종 룸서비스, 체크아웃, 자동차출차요청 등등 가능
연박이라서 있는 안내문 같았음
침구류는 3일에 한 번씩 교체한다는 안내
우린 침구류 교체를 원해서 다음 날 나갈 때
청소요청 표시 눌러놓고 침대 위에 올려놓고 나갔다 왔더니
교체해주셨음
우린 이걸로 타올을 주문함
무료 주문: 큰타올 작은타올 물 휴지
샤워가운은 추가주문시 유료 1.1만원
처음에 객실에 2개 비치되어있음
태블릿PC 보다 종이가 더 익숙한 사람들은
종이 안내문도 따로 주니까 걱정할 필요 없움!!
객실 이용객 수영장이용금액 인당 3만원 마스크 착용 필수 안내!
(근데 수영장 갔더니 마스크 다 안쓰고 있었당)
객실 이용객에겐 탈의실 샤워실 이용이 제공되지않으니
객실에서 수영복 입고 올라가셔야돼용
샤워가운 위에 걸치고 가도 뭐라고 하지 않았음!(다른 호텔에선 제재한 경험)
수영장 밤 10시까지 이용가능
환경보호 동참을 위해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음!
저 비누는 내가 뜯은거임
원래 포장되있는거 올려놔줌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있는데
샴푸 진짜 개똥이니까 챙겨갈 수 있다면 챙겨가길 추천함..
머리털 개털됨..
치약 치솔은 물론이고 객실 내 슬리퍼도 미제공!!!
칫솔 치약도, 슬리퍼도, 미처 챙겨오지 못했다면
1층에 어메니티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음!
사실 예약을 내가 했는데 대충보고 예약을 하느라
바다뷰가 아니라 호수뷰로 예약을 했당 ^^....
어쩐지 오션뷰가 아니더라
스카이베이호텔이 바다앞에 있는 줄만 알았지
호수도 있는 줄을 몰라서
호수뷰? 바다겠지 하고 예약했음 ;
그래서 숙소에서 보이는 호수뷰임
체크인하고 저걸 볼 때까지만 해도
이게 바다인가? 호수같은데
했던 바보^^...
날씨운이 너무 안따라줬다 ㅠㅜ 저 날 하루죙~~~~일 비 옴
스카이베이호텔 경포는 5~18층까지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저 층을 이용하는 경우엔 엘레베이터를 잘 보고 타야함!!!!
내가 예약한 객실이 North 쪽인지 South 쪽인지 꼭 확인하고 탈 것
스카이베이호텔 경포는 외관이 저녁에 참 예쁜데
내가 운전하면서 들어가느라 내가 못찍어서 아쉽 ㅠㅜ
남자친구가 찍어조따
저녁에 산책을 했다면 사진을 더 찍었을 수 있는데
비가 너무 와서 산책하러 못나갔음 ㅠㅜ
최고층에있는 수영장
10월 23~25일 다녀왔고 비가 많이 오고 바람도 불어서
온수풀이었는데도 아주아주아주 추웠음
내부 수영장도 있는데 내부수영장보다 야외인 인피니티풀 물이 조금 더 따뜻하길래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옴ㅋㅋ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 루틴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였음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놀다가
추워서 안에 들어갔다가 더 추우니까 밖으로 다시 나오는 ㅋㅋ
실내수영장은 이렇게 생겼는데
온수풀이 야외 물이 더 따뜻함!
야외수영장 한쪽에 온천수같은 탕이 있는데
여기물이 제일 따뜻한 것 같았당
여기서 한동안 몸을 녹이고 다시 놀고 그랬움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의 로비 및 각종 부대시설
bhc 치킨이 입점해있는데
밤수영 2차 끝내고 시켜먹어봤는데
정말 대노맛이었다 ㅠㅜ
치킨 사진은 아래에서 다시!!
발코니 문이 굉장히 열기 힘들길래 사진을 첨부해봄
위쪽 방향으로 돌아가있는 문고리를 힘~껏 아래로 내리면 열린당
위로 저렇게 올려놓으면 잠금이 되나봥
문고리 내리기가 참 무거웠음
밤에 본 호수전망
호수뷰도 이뿌다
수영장은 처음에 결제하고 들어갈 때 손목에 입장권을 채워주는데
그게 손상되지만 않으면 당일에 몇번이고 재이용을 할 수 있음!
타올은 처음 이용시에만 주고
재이용을 할 때에는 타올 객실에서 가지고 와야함!
낮에 너~ 무 추워서 20분만 있다가 나왔던 우리는
아쉬운 마음에 저녁에 다시 다녀옴!
저녁되니까 물이 낮보다 조금 더 따뜻했고
사람도 적어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었음!
혹시 수영복을 챙겨오지않았다면 부대시설 로비 층에서 판매하고있으니 그 쪽에서 구매해도됨!
물안경(수경)은 수영장 카운터쪽에서 판매하고있어서
우린 수경, 방수팩을 구매함
수경 10,000원
방수팩 5,000원
밤수영하고 허기져서 호텔에 입점해있는 bhc치킨을 시켜먹었는데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갔다옴
후라이드 윙을 시켜따
22,000원을 받더라
우리동네보다 2천원 비싸다
그리고 맛이 드럽게 없다 진짜
이렇게 맛없는 치킨은 처음 먹어봄
어떤 윙은 오버쿡 됐나 질기고 어떤건 또 안질겨
그리고 냄새나 ㅠ
후라이드 튀김옷도 두껍고 텁텁하고
정말 돈아까워서 먹었지
너무너무 맛이 없었음
혹시라도 사먹지않길 추천 ㅠ
로비와 지하층을 제외하고는
저기 아래 CARD HERE 부분에 객실용 카드를 찍어야 층수를 누를 수 있었당
그게 엄청나게 번거로움 ^^
지갑에 넣어놓고 지갑째로 대도 안찍히고
핸드폰 케이스에 껴놓고 핸드폰째로 대도 안찍힘
심지어 체크인 할 때 카드를 넣어주는 카드 케이스 째로 찍어도 안찍힘
무조건 카드만 단독으로 대야 찍힘
어떤 노부부분과 함께 탔는데
로비에서 3층 가셔야하는데 저게 안찍혀서 버벅대느라 우리가 가는 13층까지 함께 가심^^..
엘레베이터 탈 때 카드 꼭 챙겨놓자
체크인 할 때 가지고 온 차량번호를 등록해두니까 출차 시 따로 돈을 내진 않았당
그리고 지하 3층까지 가서 주차할 곳이 없을 땐
기계식 주차장에 무료 발렛을 해주심
그리고 쿠폰같은 걸 주심
차가 필요할 땐 그 쿠폰같은 거에 있는 QR 코드 (객실에 있는 타블릿PC에 있는 QR 찍어도됨) 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카메라 대면 뜨는 링크 누르기)
내 차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출차 요청을 하고 다시 지하3층으로 내려가서 차를 받으면 된당
수영장 있는 호텔을 찾았는데 경포에는 상대적으로 숙소들이 저렴했던 것 같아서
큰 부담은 없었고 수영장을 찾느라 스카이베이를 이용함!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크게 나쁜 점은 없었음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음
보안에 있어서는 융통성이 있어선 안됀다지만
엘레베이터 카드 찍는건 핸드폰에 껴놔도 찍혔으면 좋겠더라..
그래도 히터 안틀어도 방 따뜻했고
에이스침대 포근하고 푹신하고 편안
수압 세서도 좋았는데
방에 무슨 거울이 한개도 없어 (이건 우리 방만 없었을 수도)
화장실에만 거울이 있는데 콘센트도 없어서
머리 말릴 때 좀 짜증났당 ^^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호텔
후기 마무으리!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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