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2022.10.06 - [여기,] - [강아지일기] 아기시츄 아기포메라니안과 산책힐링
친한 동생네 갱얼쥐들 동동이 샤샤와 갔던 문학대공원에서
큰산이 전 주인을 만나기로 해서 처음으로 나 혼자 산이 데리고 산책을 다녀옴!
위치는 문학대공원 검색하고가면 옆으로 안내를 해줘서
"전주마전고분군" 을 검색하고 가야한다 ㅠ.ㅠ
내가 전 주인분께 위치를 잘못 알려드려서 한참을 헤맸음...
말 안듣는 우리 산이는 조수석에 얌전히 있지못하고
누나한테 오고싶어서 난리가 나거나 창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
혼자 데리고다니기 정말 힘드도
엄마가 쓰는 하네스는 길이가 너무 짧아서
앤블랭크에서 새로 산 강아지 목줄 넘 기여워!!!
근데 목줄 처음 차 본 산이 너무 싫어한다 ^^...
2023.05.11 - [도리밤, 큰산] - [강아지일기] 정신없는 아기콩시바의 산책 벚꽃 전주 천변로
공원에서 만난 콩시바 친구!
산이는 23년 1월생인데 옆에있는 22년 11월생 검은 콩시바보다 산이가 크다 ;
산이야 더욱더 무럭무럭 콩시바인줄 사람들이 모르게 자라주렴
이 날 나는 산이를 혼자 데리고 나오는 산책이 처음이지
산이도 목줄이 처음이라 말도 잘 안듣고 협조를 안하지
전 주인과 장소가 어긋나서 연락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큰 달마시안이 산이한테 달라드는데 산이는 배를 까고 발라당 하는데
달마시안 견주는 자기 개를 제지도 안하고 그놈이 우리 산이를 물려고 하는걸
내가 막으려고 하면서 산이를 들 때 달마시안이 나를 물어서
손등이 개 이빨에 긁힌 상처가 났다
나도 당황스럽고 산이가 다치지 않고 내가 다친 게 다행이긴한데
달마시안 견주도 작은 우리 산이한테 다가오는데 목줄 하면 뭐해 제지도안하고
별다른 사과나 조치도 없었다
혹시몰라 이 날 112에 개물림 사고 있었다고 신고를 하고
병원가서 소독 하고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너무 당황스럽고 놀란 일이었음 ㅠ.ㅠ
애견카페가 아닌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는 곳에선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 같은데
입마개도 안하고 제지도 안하는 무책임한 달마시안 견주의 행동에도 정말 화가 났다.
그래도 내가 다치고 우리 산이 큰 사고 안나서 정말 다행이야
전 주인과 위치가 엇갈려서 주소를 다시 보내드리고 기다리는 중 ㅎㅎ
여기선 또 얌전하네 산이
강아지 산책이 로망이었다던 전 주인분의 소원풀이!
너무 예쁜 그림이었다
아이들이랑 같이 뛰어다니는데 장소도 너무 예쁘고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 ㅎㅎ
개 친구를 이 날 처음본 산이는 의외로 매너있게 잘 놀았다!
사진만 봐도 기빨리는 우리 에너자이저 산이 ^^...
처음에는 못알아봤는데 이 강아지의 주인이 여름아~ 하는 걸 듣고
기억이 난 여름이
2022.10.14 - [여기,] - [애견카페후기] 전주애견카페 몽글몽글 내돈내산 전주애카
동동이랑 샤샤랑 같이 몽글몽글 갔을 때
동동이랑 빙글빙글 돌면서 같이 잘 놀았던 여름이!!!
반가운데 견주님은 나를 모를 것 같아서 아는체를 못했다 ㅋㅋㅋ
잘 놀면서 뒹구르고 풀썩 주저앉고
이럴 때마다 지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귀엽다고 호응(?)을 해주셔서 넘나 뿌듯 ㅋㅋㅋ
근데 인간인 나는 혼자라서 낯가리는 중 ^^....
처음엔 너무 재밌어서 불러도 들은 척도 안하고
간식 줘도 간식도 안먹고 물은 먹는둥 하더니 또 놀러 뛰쳐나가더니
이제 좀 지쳤는지 부르니까 다가온당
다른 강아지친구들한테 다행히 막 덤비지않고
매너있게 다가가서 너무 다행이었던 시간
앞으로도 누나가 더 자주 데리고 나와줄겡
처음에 공원 갈 때는 차에서 낑낑대고 난리를 치더니
집에 갈 때는 기절하느라 아주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당
시트 난리난 것 봐 ^.^
너무 정신없고 당황스럽고 힘들었지만 산이가 잘 노는걸 보니 좋았던 하루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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