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야시장이 많고 유명한 치앙마이
주말에만 여는 세러데이마켓과
선데이마켓은 꼭 가봐야 한다고 하길래
토요일이라 세러데이마켓을 방문함
볼트 불러서 도착
먼저 음식들 파는 노점상 있고
야시장이라 사람이 진짜 엄청엄청 많았는데
여기 노점상 음식들은
파리가 하도 많아서 별로 먹고싶은 마음이 안들었음 ㅠㅠ...
야시장이 굉장히 좁고 붐비기때문에
구경이 아니라 쇼핑할 계획이 있다면
야시장 오픈하는 5시즘 부터 서둘러서 방문하는 것이 좋음
백인들도 많았다
올~ 앞에 외국인
코끼리 셔츠 하나 장만했는데~
멋진걸~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주변에 선물 돌릴 만한게 없으려나
하고 돌아다니는데
코끼리 키링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몽땅 삿는데
좀만 더 살걸...
저거 나눠줬더니 지인들이 엄~청 좋아했당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7월 말의 치앙마이는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옷을 얇게 입었어도 마켓 돌아다니는 내내
땀이 줄줄남....
난 땀이 잘 안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땡모반 사먹었는데
치앙마이에서 먹었던 땡모반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고
그 이후엔 다 실패함...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코끼리 바지를 많이 팔긴하는데
뭔가 썩 ㅋㅋㅋ 안내켜서 결국 하나도 안삼...
저 화려한 짜임 바지 넘 멋지자나
치앙마이 패션센스 남달라~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와우 여기도 탕후루를 파는군요
근데 정말 먹기 싫게 생겼네요
(원래 탕후루 안좋아함)
엥 지금보니까 옆에 감도있넹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이 하트부채가 넘 사고싶어서
보이자마자 샀는데
젤 비싼데서 샀다^^....
어린 남자 아이가 혼자 몇개 안놔두고 팔고 있어서
좀 안쓰러운 마음에도 샀는데
눈탱이 밤탱이였어 하하하하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너무 덥고
많이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끊어질 것 같고
배도 고파서 꼬치 하나 사먹어야겠다~
돼지고기랑 치킨 머먹을래? 하길래 치킨 먹었는데
오 꽤나 맛있었엉
근데 이건 진짜 쒰이었다...
너무너무 맛없고 향신료인가?
너무 역해서 결국 못먹고 버림 ㅠㅠ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나는 여기서 입을 옷 사고 싶었는데
입을만한 옷이 없어서 실몽
근데 여기 이제 막 오픈하려는 마켓에서
내가 원했던 색상 니트가방이랑
옷 몇 개 삼
럭키~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저걸 먹어보고 왔어야나...
뭔가 진짜 너무 더워가지고
먹을 생각이 안들었음..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치앙마이 야시장 대부분이
저렇게 GLN QR 가지고 있어서
스캔 웬만하면 다 된당
2024.07.09 - [오늘,] - [해외여행] 태국 치앙마이 GLN스캔 큐알결제 토스뱅크 어플 방법
[해외여행] 태국 치앙마이 GLN스캔 큐알결제 토스뱅크 어플 방법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나는 이번 치앙마이가 16번째 해외여행이었고2010년부터 해외를 다녔는데해외 다닐 때 무조건 환전해야했고태국에서 쓰는 바트같은 비인기(?) 화폐는
dorebams2.tistory.com
오 빨래방도 있는데
꽤나 최신식이자나?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오토바이 짱많당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아 진짜 너무 배고픈데 길거리 음식 못먹겠어서
정처없이 떠다님
너무 많이 걸어서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데
식당찾기 너무 힘들었음....
거기다 더위가 너무 힘들엌ㅋㅋㅋ
그러다 식당 발견해서 바로 들어감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근데 여기 음식 파는거 보고 들어간건데
식당이 아닌건짘ㅋㅋㅋㅋ
직원이 나를 보고 엄청 당황함
왜... 나 밥줘 ㅠㅠ...
모닝글로리랑 치킨팟타이, 콜라 시켰는데
치앙마이 얼음들은 다 금방금방 녹아..
더워서그런가?
모닝글로리는 질기고
팟타이는 너무 달았어^^....
그래도 배고파서 다 먹었당
근데 여사장님이
갑자기 아보카도 서비스로 주심
몸에 좋은거라면섴ㅋㅋㅋ
꿀 넣어서 먹어보라고 꿀이랑 같이 주시고
사장님도 계속 옆에서 드심 ㅋㅋ
근데 사실 난 아보카도 안죠아해^^...;;;
그래서 억지로 다 먹었는데 또 줄까?! 하길래
됐다고 됐다고 뜯어말림
그래도 감사함니당
치앙마이 세러데이마켓
나오면서보니까
뭔가 가게 분위기가...
식당보다는 빠 같네
외국인 단골손님도 꽤 많은 것 같았고
야외에 앉아있던 남자 백인이 자꾸 말검
나 볼트 타고 갈건데 ;
직원이랑 그 남자 백인이랑 같이 앉아있었는뎅...
바텐더 느낌인가?
또 무슨 기타치고 노래부르는 사람 갑자기 와서
돈 버는 것 같은데
노래 진짜 개못해 ㅠㅠ...;;
코끼리 키링 진짜 더 살걸...
옷은 생각보다 살 게 없었음 ㅋㅋㅋ
뭔가 촌스럽거나 싸보이는 것들 ㅠ_ㅠ
지갑으로 쓰려고 코끼리 파우치 산건 귀여웠구
왼쪽에 있는 수세미는 추천템에 있어서 궁금해서 샀는데
진짜 너무 별로였음 개별로
안사도됨
치앙마이 와서 가격 너무 저렴하니까 가격 안보고 그냥 사느라
얼만지 기억도 안남... ㅎㅎ;;;
근데 저 니트가방! 니트가방은 너무 죠아씀!
한국에서부터 살려고 벼르고 갔던 가방인데
색깔도 좋고
저 안에 파우치도 같이 들어있어서 둘러메고다니기 좋았음!
(근데 한국에서도 들고다닌지 며칠만에 바로 때탐 ㅠㅠ)
모기기피제 사러 세븐일레븐 갔다가
이 새우만두 인스타에서 본 것 같은데 싶어서 하나 샀는데
와 진짜 대존맛탱
가격도 저렴한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세븐일레븐 갈 때마다 사먹었음
그리고 세븐일레븐에서 GLN 스캔은 안돼지만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되서 넘 편해따
세븐일레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거의 밤 12시 다 됐는데
문 연 마사지 샵 있길래 들어갔당
만두먹게 해주면서 쟁반도 줘서 너~무 너무 좋았는데
근데 진짜 마사지사 최악이었음
지들끼리 수다 엄청 떨고
핸드폰 만지느라 쏘리~ 해놓고 나 마사지 안해줌..
쏘리 하면 다야?
진짜 뭐 이런 데가 다있어
너무 빡쳐가지고 팁은 고사하고 문 꽝 닫고 나옴
또 내 만두 먹게 해준건 고맙지만
만두 쓰레기도 야무지게 싹 다 챙겨서 나옴
괜히 책잡히기 싫어서.
늙은 여자 마사지사 진짜 열받았음..
그리고 마사지 강도도 그냥 살 쓰다듬는 정도라
하나도 시원하지도 않고
열받기만 하고 나옴 ㅠㅠ
치앙마이 모기 진짜 많은데
모기 잘못물리면 크게 아플 수 있어서
모기기피제 필수임!
세븐일레븐에서 파는데 노란색이 향이 좀 더 좋았음
근데 뿌리고나면 입구에서 좀 질질 새느라 그건 좀 안좋았음
그래도 모기기피제 필수고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좋으니까 현지에서 사서 쓰셈!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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