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저번엔 가성비 스파 지리 스파를 소개했는데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비싸고 유명한 스파
지라스파를 다녀온 후기
치앙마이 가서 의도치않게 1일 1마사지를 했는데
마지막에는 샤워할 수 있는 마사지를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곳
예약을 미리 해야겠는데 나는 esim을 갖고가서 전화도 안돼고
말도 안통하니까 내가 묶고 있는 숙소 카운터에
지라 스파 예약을 부탁드렸고 친절하게 예약을 해주셔서 다녀옴
지라스파는 픽업 서비스도 있지만 나는 공항 드롭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서
택시 타고 갔다가 마사지 받고 나와서 드롭 해주냐니까
해준다고해서 편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당
나의 치앙마이 마지막 날이라
치앙마이도 슬퍼서 하늘에서 눈물흘림
치앙마이 지라스파
보통 밖에서 발 씻고 안으로 들어가던데
여긴 발 씻는 곳이 저기당
이 곳이 거의 지라스파 시그니처던데.
오른쪽 문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대기실, 데스크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공간
치앙마이 지라스파
어제 지리스파에서 썼던 똑같은 문진표당
해당하는 부분 체크하면 되고
나는 올 바디 체크함 캬캬캬
스트롱과 미디엄 그 중간으로 부탁해요
해도 스트롱으로 조져버리는 느낌
한국인들은 아마 좀 더 조지는 것일까...?
치앙마이 지라스파
메뉴판 보고 고르고 있어~
하고 어디 갔다 오길래
별로 맘에 안드는 메뉴판 보고 겨우 골랐는데
다시 사람이 오더니 새로운 메뉴판과
새로운 메뉴판에서 할인까지 해준다고 함
천바트가 넘어서 비싸긴 비싸구나 했는데
다시 사람이 와서 할인해주니까 900바트대로 하긴 했지만
다른 스파대비 비싼 거 같긴한데
중요한건
어제 다른 샵에서 봤던 테라피스트를 여기서 또 보네?
테라피스트들이 어차피 옮겨다니는 것 같기때문에
굳이 비싼 곳 안가도 될 것 같음
서비스 마음에 드는 곳 골라서 가세영~~
그래두 여긴 웰컴푸드로
과일을 준당 오~~
치앙마이 지라스파
마지막 날이라 짐챙기고 어쩌고 하느라
정작 중요한 배드사진을 못찍었는데
모두가 불평을 하던 딱딱한 배드였음
근데 난 다른 사람들처럼 뭐 피가 쏠리고 두통이 심하고 그런건 딱히 못느낌 ;;
그 룸에서 샤워까지 하고 나오는데
에어컨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모르고 샤워하느라
진짜 얼어뒤질뻔함....
에어컨 꼭 끄고 샤워하세여....
바들바들 떨면서 에어컨 끄러 뛰쳐나가다가
거기 세워진 나무 지지대 쓰러트리고
우당탕탕 난리남^^...
샤워도 삭 하고 나와서
너무 노곤하게 있는데 귀여운 병아리 물수건
근데 물좀 짜고 하지 그랬어...?
물이 뚝뚝 떨어져서 아주 당황함...
귀엽긴한데 잘 풀리지도 않고
물만 주르르륵 흐르면 오또카니
그래도 공항까지 픽업서비스 해줘서
아주 편안~ 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었고
남은 바트 40바트정도밖에 없었는데
픽업해준 기사에게 팁 주면서 남은 현금 야무지게 다 털고 왔당
끝!
도대체
리게 뭐야?
밤잠 설치는 결정장애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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