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치앙마이 지리스파 가성비 타이마사지 태국 여자혼자여행 내돈내산

앙뇽 리둥이덜~ '0'/ 리밤이에오 ღ’ᴗ’ღ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지리스파

내 숙소는 올드타운에 있는 타패로프트 호텔이었음

야시장 갔다가 지친 몸으로 숙소 들어가는데

바로 앞에 마사지 샵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예약 안했으면 풀 마감이라 못한다고 하길래

예약을 잡고 나옴

 

치앙마이 지리 마사지 앤 스파

 

치앙마이에는 지라 스파라는 유명하고 비싼 곳이 있는데

여긴 지리 마사지 앤 스파임

구글 맵에 지리 마사지, 지리 마사지 앤 스파 라고 쳐도

지라가 우선해서 나옴

 

이름 한끗 차이 주의

치앙마이 지리스파

예약하면서 저기 오른쪽 메뉴의

SPA PACKAGE 코너에서

오른쪽 세 번째

Thai Original 2시간짜리 예약함

790바트면 한국돈 약 3만2천원?

 

치앙마이 지리스파

치앙마이 지리스파

나는 숙소 바로 앞에 있던 곳이라

지나가다가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스파라구 함

 

치앙마이 지리스파

치앙마이 지리스파

카운터에 예약 잡아주던 여 직원도 참 친절하고

영어도 잘했음

 

치앙마이 지리스파

 

예약하고 가서 이름말하거나 예약할 때 준 표 주면

웰컴드링크 주면서 문진표 쓰게 하는데

어떤 마사지 압을 원하는지

앓고있는 전신질환이나 알러지 있는지

어떤 곳은 마사지를 원하지 않는지 체크하게 되어있었음

이런 세심한 서비스 갬동~

 

사실 기대 없이 들어간 곳이라

포스팅할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찍은 사진도 몇 장 없음

치앙마이 지리스파

치앙마이 지리스파

 

실내 인테리어 깔끔하고 좋았지만

숙소 바로 앞에 있던 곳 우연히 들어가게 된거라 기대를 안해서 그런건지

치앙마이 지리스파

독립된 룸으로 데려가면서

갈아입을 옷에 갈아입을 일회용 속옷까지 주길래

감탄함

 

그리고 끝나니까 샤워할거냐고 물어보길래

아 여기 샤워도 할 수 있나보다 싶어

마지막 날 체크아웃하고 마사지 받고 공항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이미 풀 마감이라 원하는 시간에 못함 ㅠ_ㅠ

너무 아쉬웠당

치앙마이 지리스파

시설 너무 깔끔하고

마사지 압도 너무 좋고

직원들 전부 친절하고

가성비 좋고

샤워할 수 있는 마사지 샵이라서

완전 강추하는 곳!

 

치앙마이 지리스파

도대체

리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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